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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무릎주의…디즈니랜드 초창기 인형탈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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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무릎주의…디즈니랜드 초창기 인형탈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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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인턴기자]
현재와는 사뭇 다른 디즈니랜드의 초창기 인형탈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디즈니랜드 초창기 인형탈'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을 보면 양복을 입은 남자아이가 굳은 표정으로 미키마우스(이하 '미키')와 미니마우스(이하 '미니') 사이에 꿇어 앉아 있다. 빨간 바지를 입은 미키와 땡땡이 치마를 입은 미니의 복장은 지금과 별다른 차이점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미키와 미니 인형탈이 큰 눈에 뾰족하게 솟은 코, 길쭉한 얼굴, 찢어진 입매 등으로 외계인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것. 흐린 컬러 사진에 담긴 이들의 모습은 무릎 꿇은 남자아이와 어우러져 다소 기괴한 느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뭐지? 사진 본 순간 나도 저 남자애처럼 무릎 꿇을 뻔", "진짜 무섭다. 웃는 입매가 어떻게 저렇게 섬뜩하지?", "진정한 무릎주의... 여기가 꿈과 희망의 디즈니랜드인지 호러랜드인지 구분이 안 간다", "남자애가 무릎 꿇은 게 너무 웃기다. 저런 인형탈로 디즈니랜드 장사 잘 된게 신기하다" 등의 글을 남겼다.

acdd7183@naver.com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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