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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레스터셔 마켓하보로 지역에 살고 있는 아이리스 그레이스 험쇼(3)는 2살에 자폐 진단을 받았다.
대화를 하지 못하고 눈도 잘 마주치지 않는 그레이스를 위해 부모 아라벨라 카터-존스(32)와 피터-존 험쇼(43)는 놀이치료, 음악치료 등을 시도했다가 미술치료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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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딸의 그림을 페이스북에 공개하기 시작했고 전세계에서 아이의 그림을 사겠다는 요청이 쇄도했다고 말했다.
그레이스의 그림은 최근 런던 자선경매에서 830파운드(약 143만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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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를 위해 공식 웹사이트(아이리스그레이스페인팅닷컴)를 만든 이들은 이 사이트를 통해 벌써 여러점의 그림들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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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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