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이준흠 인턴기자]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가 매년 진행하는 이 조사에서 윈프리가 1위를 차지한 것은 벌써 다섯 번째. 그는 지난 2년 간 2위에 머물렀지만 올해 다시 1위를 탈환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해 1위였던 헐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페즈는 올해 12위로 떨어졌다.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은 소득·언론과 소셜네트워크에서의 언급 빈도 등을 합산해 순위가 매겨진다.
윈프리에 이어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지난해에만 8000만달러(한화 약 900억원)을 벌어들이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4·5위는 가수 비욘세와 마돈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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