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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류톄난, 비서도 연행돼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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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CBS 노컷뉴스 성기명 특파원]
부패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류톄난(劉鐵男) 국가발전개혁위(발개위) 부주임 겸 국가에너지국 국장의 비서 왕융(王勇)이 기율검사위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중국 저장성 일간지 진르자오바오(今日早報)가 23일 보도했다

왕융은 류 부주임의 부패혐의와의 관련성 여부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관련성이 드러났는지 여부는 설명하지 않았다.

왕융은 류 부주임과 함께 발개위 공업사(工業司)와 산업사(産業司) 등 같은 부서에서 수년동안 근무했으며 특히 2003년 4월부터 류 부주임이 당시 공업사 사장(司長)을 맡자 왕융은 공업사 부처장과 처장을 맡아 보좌했다.

발개위 관계자는 왕융이 20여일전쯤 기율검사위에 연행돼갔으며, 그의 개인 승용차는 여전히 발개위 주차장에 세워진 채라고 말했다.

류톄난 부주임은 현재 '심각한 기율위반 혐의'로 국가 기율검사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지만 구체적인 혐의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류 부주임은 시진핑(習近平) 지도부 출범 이후 부패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공직자가운데 최고위직이다.


kms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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