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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살기 힘들어" 女레슬러 망언 '유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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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서 살기가 힘들다?

최근 자신의 아름다움 때문에 일을 그만뒀다고 주장한 영국 30대 여성이 해외토픽에 오른데 이어 이번에는 미국 여성 전문 레슬러가 "예뻐서 살기 힘들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4일 호주 매체 헤럴드선 등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일리노이주 전문 여성 레슬러 다나 아디바(21)는 M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트루 라이프: 난 너무 예쁘다’에 출연해 자신의 아름다움 때문에 힘든 점에 대해 털어놨다.

다나에 따르면 학창시절 그녀는 학교 모든 남학생들에게 너무나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어울리는 여자친구는 없었다고. 이에 대해 다나는 "그들은 극도로 나를 질투했다"고 주장했다.

비난 편지 등 괴롭힘을 당하던 다나는 머리카락을 염색하고 안경을 쓰는 등 자신의 아름다움을 감추려 노력했지만 결국 학교를 그만뒀다고.

이제 자신의 아름다움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다나는 "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진다"며 ""난 공주처럼 대접받는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녀는 "난 예쁘니까 똑똑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해외누리꾼들은 '나랑 결혼하자' '진심이냐' '못생겼다' 등 댓글을 올렸다.

한편, 지난달 영국 런던 노팅힐 지역 로라 퍼니(33)는 자신이 일을 하기에는 너무 아름다워 지난 2년간 백수생활 중이라고 주장해 해외토픽에 오른바 있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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