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중 너무 흥분한 팬이 무대 위 비욘세(31)의 엉덩이를 만졌다고 28일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라이프 등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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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공연 중 무대 위에 서있는 비욘세가 뒤를 돌아가려고 하자 한 남성이 팔을 뻗어 비욘세의 엉덩이를 친 것.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은 연예 매체들과 유튜브 등을 통해 퍼졌다.
화가 난 비욘세가 즉시 그를 쳐다보자 남성은 미안하다는 듯 두 손을 모아 비욘세를 향해 빌었지만, 기분이 상한 비욘세는 "당신을 당장 여기서 내보내겠다, 알겠나"라고 말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아무도 그녀에게 손을 댈 권리가 없다' '성적 매력' '그는 손을 절대 씻지 않을 것이다' '뭐라고 하는지 잘 안들린다' '쫓겨날만 하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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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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