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고속도로 다리가 붕괴해 차량과 사람들이 강물에 빠졌다고 23일 미국 매체 ABC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23일 오후 7시쯤(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주 마운트버논 지역 스카짓 강위를 지나는 5번 주간도로 다리가 붕괴됐다.
이로 다리 위를 지나던 차량과 사람들이 물에 빠졌다고. 아직 정확한 부상자나 피해자는 파악되지 않았다.
구조대는 보트를 타고 다리 아래에서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부상자 2명은 스카짓 밸리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부상자 1명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환자들의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워싱턴주 교통국 트래비스 펠프스는 과부하로 다리가 무너졌다는 신고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강 근처에 사는 주민 자비에 그로스프(62)는 "물속에 잠긴 차 3대를 봤다"며 "운전사들은 차 지붕이나 열린 창 위에 앉아 있었는데 당장 위급해 보이지는 않았다"고 AP에 말했다.
AP는 이 다리가 1955년 지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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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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