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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뉴욕서도 부적절 처신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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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뉴욕서도 부적절 처신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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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순방과정에서 주미 대사관 인턴 여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전격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뉴욕 총영사관 여성 인턴 직원에게도 부적절한 처신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한국시각) 현지 교민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윤 전 대변인은 순방 첫 도착지인 뉴욕시 숙소에서 총영사관 소속 인턴 여직원을 객실로 불러 '술을 시켜달라'고 부탁한 뒤 '같이 술을 마시자'고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턴 여직원은 '근무시간에는 술을 마실 수 없다'며 윤 전 대변인 대신 맥주만 시켜주고 객실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뉴욕총영사관은 윤 전 대변인이 술 주문을 부탁한 것은 맞지만 '술을 같이 마시자'고 제안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윤 전 대변인도 이같은 의혹을 보도한 일부 매체에 이날 전화를 직접 걸어 "사실무근"이라며 기사 삭제를 요구했다. 윤 전 대변인은 이어 '기사를 삭제하지 않을 경우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hope@cbs.co.kr
[워싱턴=CBS이기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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