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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화발전 위반하면 불운' 中 원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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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화발전 위반하면 불운' 中 원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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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 굶기면서 체제안전 말하나" 경고

    중국 원로 외교관인 우젠민(吳建民) 전 중국 외교학원 원장은 북한을 향해 "평화발전과 상호협력은 국제적 조류"라며 "이를 위반하면 불운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 전 원장은 8일 홍콩 위성TV인 봉황위시(鳳凰衛視)와의 인터뷰에서 북중관계에 대한 질문에 "중국이 북한의 내정에 간섭해선 안된다는 게 원칙이고 미국이 하는 일가운데 좋지 않은 점도 있지만 대세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백성을 굶겨가면서 (체제)안전을 말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면서 "구소련은 그렇게 많은 핵무기를 갖고도 무너졌다"고 말했다. 우 원장은 또 1991년 10월 자신이 중국 외교부 신문사(新聞司) 사장(司長.국장)이던 당시 덩샤오핑과 김일성이 가진 비공개 회견 일화를 소개했다.


    1991년 10월5일 덩샤오핑은 은퇴 후 외빈을 만나지 않는다는 원칙을 깨고 베이징에서 김일성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그를 만났으며 다만 이를 대외에 공개하지 않았다.

    당시 만남은 당초 10~15분 정도 의례적인 만남으로 예정돼있었지만 예상외로 1시간 이상 길어졌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북중관계가 상호 영토주권 존중, 상호불가침, 내정 불간섭, 호혜평등, 평화공존 등 5가지 원칙의 기초 위에서 수립된 것임을 확인했다. 우 원장은 이런 일화를 소개하면서 중국이 북한의 내정에 간섭할 수는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덩샤오핑 동지의 말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진리"라면서 "중국은 북한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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