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스키를 배우는 7.5개월된 아기'라는 제목으로 53초 영상이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다고 6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영상 속 아기 라이더 블레어는 이제 태어난지 7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엄마 타마라와 함께 호주 퀸즐랜드주 다이어 호수에서 수상스키를 배웠다.
안전하게 구명조끼를 입은 라이더는 해안선을 따라 얕은 물 위에서 수상스키를 배웠다.
아기는 보트에 연결된 것이 아니라, 사람이 끌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타마라는 걱정스러운지 아기를 뒤따라 달렸다.
다행히 라이더는 울지도 않고 넘어지지 않으려고 손잡이를 꽉 잡은채 수상스키를 즐겼다.
해외누리꾼들은 '당신은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이것은 귀엽지 않고 미쳤다' '너무 귀엽다' '난 이렇게 어린 나이의 내 아이에게 이런 짓은 하지 않겠다' '정말 대단하다' '아직 두개골과 척추, 목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아 아주 약하다' '멋지다' '아이가 겁을 먹었다'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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