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대부분이 북한에 대한 미국의 군사개입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타임스(NYT)와 CBS가 최근 미국내 성인 965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북한에 대해 미국의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15%에 머물렀다.
응답자의 56%는 북한의 위협을 군사 작전 없이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21%는 북한이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시리아와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62%가 미국이 움직일 필요가 없다고 밝혔고 25%만이 움직여야 한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70%는 외국에 있는 테러 용의자에 대한 무인 공격기 공격에 찬성했다.
미국민 대다수는 외교안보정책보다 경제와 일자리 문제가 미국이 직면한 최대현안인 것으로 응답했다. 응답자의 40%가 이같이 대답했으며 외교안보정책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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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CBS이기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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