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쇼프로그램에서 만든 오케스트라 몰래카메라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22일 영국 매체 디지털스파이 등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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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코미디쇼 ‘TV공화국’이 만든 이 영상은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오케스트라 몰래카메라'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등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거리로 나서 영화 '사이코' '스타워즈' '미션임파서블' '대탈주' '카운트다운' 등의 테마곡들을 연주했다.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욕조안에 숨어 있다가 시민이 다가오면 커튼을 열고 '사이코' 테마곡을 연주하는 방식이다.
단원들은 시민을 추격하면서 테마곡을 연주하는 등 장난을 쳤고 이에 시민들은 놀라거나 즐거워했다.
해외누리꾼들은 '더해달라' '레드카펫에서 노래는 무엇이냐' '아이디어는 좋은데 연습은 한참 더 해야겠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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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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