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 50분쯤 부산시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좋은문화병원에서 불이 나 극심한 교통체증과 함께 환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부산교통정보센터는 이날 오후 4시께 트위터를 통해 "범일로 범내골→현대백화점 방향, 좋은문화병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중이며 후방 지.정체"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화재 소식을 알렸다.
좋은문화병원에 따르면 불은 병실과는 떨어져있는 보관창고에서 발생했다. 또 소방서가 병원 바로 옆에 있어 다행히 화재는 조기에 진압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화재원인과 인명피해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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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변이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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