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보스턴 마라톤 대회 연쇄폭발 사건으로 미 전역이 테러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텍사스 주 비료공장에서 대규모 폭발사고가 발생해 불안감을 더해주고 있다.
18일(한국시각) CNN등 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텍사스 주 와코 시에 있는 '웨스트비료공장'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100여명이 다쳤다.
이번 폭발로 공장 인근의 요양원과 일부 가정집도 붕괴되거나 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와코 시 병원에는 100여명의 부상자가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병상이 부족해 인근 미식축구경기장에 '부상환자분류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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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CBS이기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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