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남이 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50)가 딸 수리 크루즈(6)의 7번째 생일선물로 80억원에 육박하는 전용기를 선물했다고 8일 뉴질랜드 매체 TVNZ 등 외신들이 전했다.
오는 18일 7번째 생일을 맞는 수리를 위해 톰이 무려 700만 달러(약 80억원) 상당의 세스나 사이테이션 전용기를 선물했다는 것.
소식통은 "톰은 수리에 관해서는 돈이 문제가 아니다"라며 "딸과 함께하기 위해 그는 무엇이든 할 것이다"라고 영국 매체 더선에 말했다. 그는 "사치같지만 수리는 개인 비행기로 비행하고는 했다"며 "할리우드 스타 부모를 두면 있을 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톰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으며 수리는 약 4천km 떨어진 뉴욕에서 전처인 케이티 홈즈와 살고 있다.
톰과 홈즈는 지난해 8월 이혼했으며, 지난 2월 수리를 5일간 자신이 영화 촬영 중인 런던으로 데려와 함께 지내기도 했다.
해외누리꾼들은 '말도 안된다, 진짜냐' '수리가 전용기로 직접 비행할 수 있나' '내가 돈이 많고, 톰 크루즈와 같은 위치에 있고, 가족들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는다면, 나도 분명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전용 운송수단을 마련할 것이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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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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