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 아역 배우에서 이미지 변신 중인 엠마 왓슨(22)이 섹시 의상을 입고 남성지 표지를 장식했다고 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영화 '귀여운 여인'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성매매 여성 콘셉트로 입었던 의상과 흡사한 노출의상을 왓슨이 입고 남성지 영국 GQ 표지 촬영을 한 것.
왓슨은 골반 문신과 왼쪽 손목의 문신을 드러내고 있다.
대표적인 '엄친딸' 스타였던 왓슨은 이제 '부도덕한 캐릭터 연기를 즐긴다'고 GQ 인터뷰에서 말했다.
왓슨은 지난 2009년 린제이 로한, 패리스 힐튼 등 유명인사들의 집을 털다가 체포된 10대들의 실화를 다룬 영화 ‘블링링’에서 반항아 니키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정말 예쁘고 섹시하다' '미안 엠마, 아직 아이같다' '섹시한 엠마 왓슨! 그녀의 목욕물을 다 마셔버리고 싶다'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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