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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전시상황' 선포는 위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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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국과 '전시상황'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미국 내 언론들은 '위협용 언사'로 분석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블로그 기사를 통해 "남북한은 한국전 종전 이후 60년 동안 전쟁상태였다"며 "북한의 전시상황 선포는 듣기에는 무시무시하지만 말만으로는 (그동안의 전쟁상태에)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실제적인 전쟁을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예를 들어 군대를 국경근처로 동원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는 소리도 없다"고 밝힌 뒤 "특히 북한처럼 가난한 나라가 110만명이나 되는 군대를 배치하기 위해서는 거대하고 복잡한 군수지원작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WP는 이어 "개성공단 역시 여전히 매끄럽게 돌아가고 있다"며 "이는 북한이 실제 전쟁을 일으키려고 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hope@cbs.co.kr
[워싱턴=CBS이기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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