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러셀 크로우(48)가 영화 '레미제라블'에 함께 출연했던 20대 여배우와 열애설이 났지만, 곧 부인하고 나섰다고 4일 미국 연예 매체 E온라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최근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짝사랑에 빠진 에포닌 역으로 출연했던 사만다 바크스(22)가 크로우와 열애 중이라고 호주 잡지들이 보도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들이 오스카 시상식 뒤풀이 파티에서 친구 이상으로 보였다는 것.
이들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3일 오후 6시48분쯤 크로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호주 잡지들에 따르면 우리가 확실히 연인이란다'며 '사만다에게 미안하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사만다는 '하하하!! 친구 괜찮아요!'라고 답글을 올렸다.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에도 '루머는 재미있고 사실이 아니다!'며 '재밌는 세상'이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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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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