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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6자회담 수석대표 베이징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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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20일 중국을 방문했다.

일본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북한 3차핵실험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으며 이날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만날 예정이다.

두사람은 지난 12일 밤 전화통화에서 북한 핵실험 대응방안과 6자회담 재개 등에 대해 베이징에서 협의를 갖기로 합의한 바 있다.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방안을 논의 중인 가운데 중국은 적정한 선에서 제재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한미일 등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 요구와는 온도차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스키야마 국장은 우다웨이 특별대표와의 면담 외에도 뤄자오후이(羅照輝) 중국 외교부 아주사(司·국에 해당) 사장과 만나 최근 중국 군함의 사격 통제 레이더 조사 논란 문제를 포함한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영유권 분쟁 완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스기야마 국장은 지난 18일 오전 중국 해양감시선 3척이 센카쿠 열도 우오쓰리섬 인근 일본쪽 영해에 진입한 데 이어 감시선 1척이 섬 1㎞ 지점까지 근접한 사건과 관련해 주일 중국대사관에 전화를 걸어 항의했지만 중국 대사관은 일본의 항의를 접수하지 않았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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