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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23cm' 세계에서 가장 긴 고양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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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긴 고양이 스튜이(8)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5일 BBC가 전했다.

지난 2010년 세계에서 가장 긴 고양이 기네스 기록에 오른 미국 네바다주 리노 지역 메인쿤과 고양이 스튜이가 암 투병 중인 지난 4일 밤 세상을 떠났다고 주인 로빈 핸드릭슨이 말했다.

고양이 스튜이는 코끝부터 꼬리 끝까지 길이가 무려 1m 23cm에 달했다.

주인 핸드릭슨은 "스튜이는 항상 무척 사교적이어서 새로운 사람 만나기를 즐겼다"고 말했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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