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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반도 비핵화에 주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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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핵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는 것이 관련국의 공통 이익에 부합한다"며"한반도 비핵화 및 반도의 평화·안정 수호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이어 "현재 상황에서 어느 일방도 정세 긴장을 가중시키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호소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반대하는 것은 물론 핵실험 저지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강력한 제재수단을 논의하자는 한미일 3국의 입장에 대한 반대의사로 해석됐다.

한편 중국이 한 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대북 특사 파견은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지만 중국 외교부는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를 이미 수차례 외교부로 초치하는 등 북중 접촉 라인을 통해 '핵실험을 하지 말라'는 입장을 전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을 방문 중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4일 오전 중국 외교부를 찾아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회동에 이어 오찬까지 함께 하며 장시간 대응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날 오후에는 장즈쥔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과 만났으며 저녁에는 북한 노동당과 당대당 교류를 실무적으로 책임지는 조직인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의 위훙쥔(于洪君) 부부장과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임 본부장은 5일 귀국한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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