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4.34

  • 33.10
  • 1.32%
코스닥

696.83

  • 19.82
  • 2.93%
1/3

화장실이 그리는 런던 풍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런던탑을 비롯해 템즈강과 벨파스트호 등 영국 런던의 풍경이 한눈에 보인다. 전망대가 아니다, 이곳은 화장실이다.

1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의 초고층 빌딩 더 샤드(The View from the Shard) 68층에 위치한 화장실에서도 볼일을 보며 런던 타워, 템즈강과 벨파스트호를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각’이라는 뜻의 더 샤드는 이탈리아의 건축디자이너 렌조 피아노가 설계했다. 1만 1,000장의 유리로 반짝이는 이 건물의 총 공사비는 우리 돈으로 약 7,900억 원이다.

더 샤드는 주상 복합 건물로 활용될 것이며 약 200개의 5성급 호텔이 입주할 예정이다. 최고층 68~72층은 유료 전망시설로 운영된다.

2월 1일에 개방하는 더 샤드의 전망대 입장료는 무려 약 25파운드지만 벌써 매진됐다. 이 건물의 높이는 총 310m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등극했다. 런던 브리지 남쪽 서더크에 위치한 더 샤드는 런던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고경영자 앤디 나이버그는 ‘유일하게 런던의 전체를 볼 수 있는 건물’ ‘런던 답사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자부했다.
ssd0912@gmail.com

[네티즌 많이 본 기사]

● 美 유학 '여대생' 사망…안타까운 '사연'
● [단독]"군대 안 갈래"…해외 줄행랑 915명
● '야동'과의 전쟁…"힐링이 필요해"
● 서기호 "잉크도 마르기 전 사면, 재판은 뭐하러 하나"
● "왜 울어!" 두 살배기 처조카 발로 차 숨지게 한 男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마트 뉴스앱의 최강자! 노컷뉴스 APP 다운로드 받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