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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180, ‘스타트업위크’ 맞아 마루마켓·네일아트 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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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이 5월 23일 ‘마루마켓’을 열고 공연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제2회 스타트업 위크’의 일환이다. 스타트업 위크는 강남구 인근에 있는 10개 스타트업 지원공간이 함께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오픈 하우스가 진행된다. 스타트업이나 창업지원센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루180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투어도 가능하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스타트업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마루마켓’이 열린다. 국내 아동복 역직구 플랫폼 ‘쓰리클랩스’에서 아동복을 판매하며, 뷰티 O2O 스타트업 ‘헤이뷰티’에서는 방문객에게 무료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나무’는 자세 교정 웨어러블 기기인 ‘알렉스’를 선보인다. 모바일 꽃배달 서비스 ‘원모먼트’도 마켓에 참여해 꽃과 디저트를 판매하며, 국내 크래프트 비어 스타트업인 ‘더부스’에서 수제 맥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마루마켓이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펼쳐진다. 버스킹 문화 플랫폼 스타트업인 ‘버스킹플레이’를 통해 섭외된 ‘어쿠스티’와 ‘에이나이브’가 각각 저녁 6시 30분, 7시 30분부터 40분간 어쿠스틱 공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 한편에서는 무료 캐리커처 이벤트를 실시하며, 방문객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이혁희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장은 “강남구 인근 10개 스타트업 지원 기관이 힘을 모아 함께 개최하는 제2회 스타트업위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지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평소 접하지 못한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방문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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