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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삼바 춤과 음악의 향연, 남미지역 최대의 축제인 브라질 삼바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삼바 축제를 앞두고 수천명의 시민들이 벌써부터 리우데자네이루 광장을 찾고 있는데요.
이들은 전통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삼바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그럼 열정적인 브라질 삼바춤의 세계로 가보겠습니다.
브라질서 열정적인 삼바춤 퍼레이드
세계 3대 미항의 한곳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광장에서 신나는 삼바춤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삼바 축제를 앞두고 수천명의 시민들이 리우데자네이루 광장을 찾았는데요.
특히 시민들은 80년 전 삼바학교가 처음 퍼레이드를 펼쳤던 그 당시를 회상하며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재 브라질에는 모두 13개의 삼바 학교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들은 다음주 삼바드로메에서 삼바춤 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日 우에노 동물원에서 코뿔소 탈출 대비 훈련
무시무시한 코뿔소 한마리가 우리를 탈출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이 코뿔소는 종이로 만든 가짜 코뿔소인데요.
어제 일본 됴쿄에 위치한 우에노 동물원에서는 지진 발생에 대비해 코뿔소 탈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코뿔소 탈출 훈련은 가짜 코뿔소에게 마취총을 쏜 뒤 그물로 코뿔소를 잡으면서 마무리 됐는데요.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본에서는 이러한 훈련이 자주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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