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U신용정보(에프앤유신용정보)가 SK엠앤서비스의 컨택센터 사업부를 인수하고 사업을 확대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고객 기반을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하고, AICC 기반의 종합 컨택센터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F&U신용정보는 양사 이사회와 주주총회 승인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인수를 완료됐으며, 지난 1일부터 해당 사업부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영업양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상담 인력과 센터 인프라, 고객사 계약 등은 F&U신용정보로 이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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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채권관리와 신용조사 등 신용정보업과 고객상담, 아웃바운드 고객관리 등 고객관계관리(CRM)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기존 통신·금융·생활서비스 중심의 고객 기반을 플랫폼·커머스·에너지·모빌리티 분야로 확대하게 됐다.
인수한 컨택센터에는 금융권 기준의 정보보호·품질관리 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조직과 인수한 사업부의 상담 노하우 및 업종별 운영 경험을 결합해 서비스 운영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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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C 기술력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AICC 전문 개발사와 제휴해 생성형 AI 기반 상담지원 솔루션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후처리 업무를 AI가 지원하도록 해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분석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규식 F&U신용정보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는 통신·금융을 넘어 산업 전반의 고객 접점을 담당하는 BPO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금융권 수준의 신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맡긴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합류한 구성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 통합에 따른 시너지를 조기에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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