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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웠다 풀렸다 다시 영하권…11월 첫 주 '오락가락' 날씨 [내일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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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웠다 풀렸다 다시 영하권…11월 첫 주 '오락가락' 날씨 [내일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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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첫째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주중에는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동(7일)에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예상된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등에는 얼음이 얼고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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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중에는 추위가 한풀 꺾이겠다.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고기압이 동해상으로 이동하고 찬 공기의 영향이 약해지면서다.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아지면서 밤사이 기온 하락 폭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로 3일보다 높겠다.

    비도 예보됐다. 4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5일에는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리는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북 동해안 일부 지역은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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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로 갈수록 다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6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절기상 입동(立冬)인 7일부터 8일까지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기온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도 크게 벌어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 안팎에 달하는 곳이 많아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와 농작물 저온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진영기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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