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올해 3분기 역대 3분기 중 글로벌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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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올해 3분기 국내에서 14만522대, 해외에서 70만3494대, 특수 차량은 2748대 등 총 84만676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올 3분기 기아는 지난해 3분기 78만5137대의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올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로 15만346대가 팔렸다. 그 뒤로 소형 SUV 셀토스가 10만9256대, 중형 SUV 쏘렌토가 5만6928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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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9월 판매량으로는 국내에서 4만5705대, 해외에서 23만5457대, 특수 차량은 822대 등 전년 대비 5.1% 증가한 28만1984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국내는 판매량이 6.7% 감소하고 해외는 7.5% 증가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258대, 해외에서 564대 등 총 822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해외에서 지역별로 차별화된 전동화 차량 수요에 맞춘 판매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며 역대 3분기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며 “남은 4분기에도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유럽에서는 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을 중심으로 판매 성장 모멘텀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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