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971.35

  • 133.31
  • 1.95%
코스닥

894.29

  • 38.38
  • 4.48%
1/2

외국인 '팔자' 행렬에 코스피 3거래일째 하락

관련종목

2026-10-01 23:3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팔자' 행렬에 코스피 3거래일째 하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전문 유료 플랫폼 '한경 프리미엄9'(www.hankyung.com/premium9)에 실린 기사입니다. '한경 프리미엄9'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주식 투자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7천피’ 회복에 실패했다. 미국의 물가지수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감이 커진 데다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가 증시에 악영향을 줬다.

      30일 코스피지수는 0.48% 하락한 6838.0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06% 상승한 6943.47로 개장했다. 오전 한때 6965.64까지 오르며 7천피 재진입을 노렸지만 이후 하락 전환했다. 삼성전자가 1.47% 내린 26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는 4.31% 급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62% 상승하며 강보합권으로 마감했다. 간밤 마이크론(1.1%) 등 미국 반도체주가 상승했지만 훈풍이 코스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반면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태양광 제품에 최저수입가격이 적용되는 호재를 만난 한화솔루션(4.31%), OCI홀딩스(3.23%) 등 태양광주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0.72% 오른 855.91로 장을 마쳤다.

      ADVERTISEMENT


      증권가에선 국제 유가가 배럴당 90달러 밑으로 하락하는 등 우호적 요인이 있었지만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감이 강하게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미국의 8월 개인소비지출(PCE)과 마이크론의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 결과가 매크로 환경과 반도체 수익 지속성 여부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여겨진다. 미국 국채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미국 고용 둔화가 확인되고,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통화 완화적 발언을 하면서 상승세가 다소 진정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2833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기관은 8486억원어치를 팔았다. 반면 개인은 1조4484억원어치 순매수에 나섰다. 자사주 매입 효과로 기타법인도 1조699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요 이벤트를 앞둔 경계심리가 유입되면서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을 나타냈다”며 “외국인 투자자가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간 점도 수급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