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항암 신약 판매 허가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HLB그룹주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28일 오전 9시5분 현재 HLB는 전 거래일보다 29.95% 오른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제약과 HLB바이오스텝, HLB이노베이션, HLB생명과학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ADVERTISEMENT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가 FDA로부터 담관암 치료제 '리픽투'(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리픽투는 FGFR2 유전자 변이가 있는 진행성 담관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 승인됐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이 FDA에 항암 신약의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직접 제출해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픽투는 엘레바가 2024년 미국 릴레이테라퓨틱스로부터 전 세계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한 신약이다.
ADVERTISEMENT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