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MSD의 자회사 아이바이오텍으로부터 MK-8748의 임상 개발 마일스톤 달성 통지를 받고 500만달러(약 68억원) 규모의 기술료를 청구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25일 인보이스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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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8748은 인제니아테라퓨틱스가 ‘IGT-427’이라는 이름으로 개발해 2022년 10월 아이바이오텍에 기술이전한 후보물질이다. 이후 MSD가 2024년 아이바이오텍을 인수하면서 MSD의 파이프라인에 편입됐다. MSD는 현재 습성 황반변성(nAMD)에서도 MK-8748의 후기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같은 날 만성신장질환(CKD) 치료제로 개발 중인 ‘IGT-303’의 미국 임상 1·2a상 시험계획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임상은 건강한 자원자와 CKD 환자 94명을 대상으로 미국 5개 기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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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T-303은 혈관 안정화 수용체인 TIE2를 활성화해 신장 사구체 미세혈관의 내피세포 생존과 혈관 장벽 강화를 유도하는 후보물질이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앞서 호주·뉴질랜드·한국에서 IGT-303의 임상 1·2a상을 개시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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