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명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가 7억~8억원대에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다. 당첨되면 최대 7억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청약자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미계약 물량 4가구의 무순위 청약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철산주공 8·9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 동, 총 3804가구 규모다. 지난해 5월 입주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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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전용면적 59㎡A 3가구와 전용 59㎡C 1가구다. 분양가는 최초 공급 당시와 같다. 전용 59㎡A는 7억1700만~8억800만원이다. 전용 59㎡C는 7억57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단지 전용 59㎡A 입주권은 최근 14억원에 거래됐다. 호가는 16억원에 육박한다. 분양가와 단순 비교하면 약 6억~7억원의 차이가 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추첨으로 선정하며 동·가구도 함께 배정한다. 전매제한은 없다. 다만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여서 2027년 5월30일까지 거주의무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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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철산자이 브리에르'에서도 2가구가 다시 공급된다. 불법행위 재공급 물량이다. 이날 전용 59㎡A 1가구를 대상으로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23일엔 전용 59㎡B 1가구의 일반공급 청약을 받는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철산주공 10·11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규모다. 2023년 10월 최초 분양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준공됐고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했다.
전용 59㎡ 입주권 거래가격은 12억7500만원이다. 재공급 분양가는 8억170만~8억6670만원이다. 당첨되면 4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만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추첨으로 선정한다. 거주의무는 없다. 전매제한은 오는 11월 해제된다. 청약 재당첨 제한은 1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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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단지 모두 자금 조달 계획을 먼저 따져봐야 한다. 당첨자는 오는 11월까지 분양대금의 90%에 해당하는 잔금을 내야 한다. 기한 안에 잔금을 마련하지 못하면 당첨자 지위를 잃는다.
미등기 신축 아파트는 제1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 후취담보대출이 가능한 금융기관을 별도로 찾아야 한다. 보유 현금과 대출 가능 금액을 확인한 뒤 청약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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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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