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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인데"…신지원, '민망 돌출 의상' 논란에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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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인데"…신지원, '민망 돌출 의상' 논란에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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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신지원(활동명 신지원)이 최근 불거진 무대의상 논란에 대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신지원은 2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뒤늦게 알게 된 기사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카를로비바리'(감독 이용석) 무대인사 당시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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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올라온 기사들을 보고 많이 속상했다. 나도 보면서 '저게 뭐지?' 싶더라"고 당혹스러운 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신지원은 지난 5일 영화 '카를로비바리' VIP 시사회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당시 신지원은 버건디 컬러의 골지 원피스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으나 일부 사진에서 의상의 특정 부분이 도드라져 보이면서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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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원은 "조명이 없을 때 보이지 않았던 그림자인데 왜 저 어두운 곳에서 이상한 그림자가 생겼을까 의문이다. 내 체형이 이상한가 속상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현장에서는 눈에 띄지 않은 부분이 사진에서 조명과 음영 등의 영향으로 다르게 보인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카를로비바리'는 잘못이 없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출연작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내 인생. 왜 살고 있지. 또 웃긴 에피소드 박제당했다"고 자조적인 반응으로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은 2016년 베리굿 멤버로 데뷔해 조현이라는 활동명으로 활동했다. 이후 2021년 베리굿이 해체된 뒤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본명인 신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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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신지원이 출연한 영화 '카를로비바리'는 체코의 휴양 도시 카를로비바리에서의 현지 촬영을 앞두고 제작비가 몽땅 사라지고, 감독과 그의 친구들이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코믹 생존기다. 지난 9일 개봉했으며 신지원은 극 중 촬영감독 강하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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