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템임플란가 치과의사를 위한 임상교육 분야에서 뜻깊은 이정표를 세웠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마곡 트윈타워 4층 대강당에서 ‘제100회 패컬티 세미나(Faculty Seminar)’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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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컬티 세미나’는 국내 주요 치과대학 교수진과 학회, 임상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치의학 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술 프로그램이다. 2016년 3월 첫 선을 보인 이래 10여 년 동안 매월 꾸준히 이어지며 ‘100회 개최’라는 결실을 봤다.
특히 매회 초청하는 치과대학 혹은 학회가 직접 주제와 교육 내용을 선정하고 구성함으로써 각 분야의 연구 동향과 임상 현장의 관심사를 폭넓게 다뤄왔다.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은 물론 교정, 디지털 덴티스트리, 치과재료, 구강건강 등 치과임상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가 장기간 프로그램을 이어온 원동력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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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강연에 그치지 않고 연자와 참가자 간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 교류에 비중을 둔 차별화된 형식도 패컬티 세미나의 주요한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임상 경험과 관점을 공유하며 치과의사들의 실질적인 임상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패컬티 세미나 100회 개최를 계기로 오스템임플란트의 체계적인 치과의사 임상교육 시스템에도 관심이 모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의사의 좋은 진료를 도와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치과임상 발전을 위한 교육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01년 국내 최초의 임플란트 전문 교육기관을 세웠다. 국내에 임플란트 수술의 개념조차 생소했던 시기에 설립된 ‘오스템임플란트연수센터(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 OIC)’는 단순한 제품 사용법 강의를 넘어 치과의사가 실제로 임플란트 수술을 수행하고 임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실전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국내 임플란트 임상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마스터코스(Master Course)’ 프로그램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오랜 노하우가 집대성된 임플란트 교육의 교범으로 꼽힌다. 기초 이론부터 수술 및 심화 과정까지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제 임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증례를 기반으로 한 실습을 통해 치과의사의 실전 임상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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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패컬티 세미나’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패컬티(교수진)를 발굴하고 등용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여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교재와 실습 기자재를 자체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교육 인프라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실습 마네킹과 구강모델 등을 활용해 실제 임상에 가까운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최근에는 3D 프린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실습 기자재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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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임상교육 시스템은 글로벌 시장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 34개국에 걸쳐 38개의 현지 OIC를 운영하고 있으며 140여 상설 교육장 가운데 100개 이상을 해외에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전 세계 치과의사 수는 누적 15만명에 달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임상교육은 오프라인 교육장을 넘어 온라인 플랫폼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치과 전문 포털 ‘OSSTEM’을 통해 마스터코스, 패컬티 세미나, 수요세미나, 온라인 서저리, 케이스 디스커션 등 다양한 임상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시간 중계와 VOD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최신 임상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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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컬티 세미나 100회 진행 또한 이 같은 오스템임플란트의 교육 철학과 노력이 집약된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원 관계자는 “디지털 및 AI 기술 도입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치과의료 환경에 발맞춰 ‘패컬티 세미나’를 새로운 임상 지식과 미래 기술을 연결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치과의사의 임상 역량 향상이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회를 넘어, 오스템임플란트와 미래로’라는 주제로 꾸민 100회 특집 패컬티 세미나는 프로그램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 영상과 기념사로 시작해 임플란트 치료의 장기적 안정성과 임상 적용, 최신 제품과 치료 개념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패컬티 세미나의 시작을 함께했던 원년 멤버들이 다시 연자로 참여해 100회 특집의 의미를 더했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