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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산단 찾은 김원기 시장…"기업 애로 현장에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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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산단 찾은 김원기 시장…"기업 애로 현장에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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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용현산업단지를 찾아 기업인들과 규제 완화와 노후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의정부시는 김 시장이 지난 3일 용현산업단지 내 동양특수 의정부용현공장에서 열린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이업종교류회'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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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입주기업 대표와 사업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로 다른 업종의 기업들이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참석 기업들은 회사별 사업 현황과 기술을 소개하고 생산 현장을 둘러보는 한편, 경영과 영업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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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시장은 이해천 기업인협의회장과 김상회 수석부회장 등 기업인들과 함께 동양특수의 생산시설과 연구소를 살펴봤다. 이어 김석태 동양특수 대표로부터 기업 현황과 경영 전략,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들었다.

    간담회에서는 용현산업단지의 노후시설 개선과 기업 규제 완화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산업단지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간담회 장소가 된 동양특수 의정부용현공장은 2011년 설립된 금속·재료·철강 분야 전문기업이다. 40년 이상 축적한 압출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스틸 제품을 고강도 알루미늄으로 대체하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음향 케이스와 반도체 방열기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지난해 매출은 71억원이다. 용현공장 근무 인원은 20명이다. 뿌리기업확인서와 ISO 9001·ISO 14001 등 품질·환경 관련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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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는 용현산업단지 기업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기업 간 기술·경영 교류도 활성화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 시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영 애로와 규제 개선 과제를 함께 풀어가는 것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용현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기업인들과 자주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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