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장 직후 6700선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약 한 달 만에 무력 충돌을 재개하면서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된 데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경계감이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83포인트(0.80%) 내린 6765.1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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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교전 재개에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3%, 나스닥지수는 0.12% 각각 내렸다. 중동 긴장 고조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83% 뛰었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장중 4.75%를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454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94억원, 2141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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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약세다. 삼성전자는 1.25%, SK하이닉스는 0.72%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우는 0.05% 오르고 있으며 SK스퀘어(-2.12%), 삼성전기(-2.13%)는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6포인트(0.74%) 내린 828.1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80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1억원, 222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1.14%), 에코프로(-1.75%), 에코프로비엠(-2.57%), 레인보우로보틱스(-0.22%), 주성엔지니어링(-0.62%) 등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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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원 오른 1369.1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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