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화랑가는 기존 문법을 벗어난 개성 강한 작업들을 선보인다.
탕컨템포러리아트는 이탈리아 출신 작가 안드레아 갈바니의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학제적 연구를 작품의 출발점으로 삼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탐색해 왔다. 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멸종된 사과를 도예로 빚어 탑처럼 쌓은 설치 작품과 네온 작업 등을 소개한다. 전시는 8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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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큐브는 꿈결 같은 풍경을 그려내는 브라질 출신 마리나 라인간츠의 작품을 소개한다. 지난 1년간 작가가 상파울루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신작을 선보인다.
화이트큐브와 인접한 페로탕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슈퍼플랫 운동을 주도한 작가 미스터가 회화와 종이 작업, 조각 등 신작을 공개한다. 두 갤러리의 전시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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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미술대상 25주년을 맞은 송은문화재단은 특별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역대 수상 및 본선 진출 작가 179명이 가로·세로 25㎝ 크기의 합판 네 장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변주한 신작을 선보인다. 동일한 조건에서 출발해 각기 다른 조형 언어로 완성한 179점의 작품을 비교해 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전시는 10월 10일까지.
강은영 기자 qboom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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