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글로벌전략가(GSO)는 "비트코인으로 돈 번 사람이 거의 없다. 거의 패가망신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26일 저녁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지털엑스 임직원들과 만나 "거기다 대출까지 받아 가면서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주식도 그렇게 하면 안 된다"며 "모든 자산은 그런 방식으로 거래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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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래에셋이) 세계적으로 다양한 투자를 할 것"이라며 "코인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이거 말고도 수익이 많이 날 수 있다고 시범으로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코인 투자는) 한 10분의 1만 하시라 하고 다른 길이 있다고 할 것"이라고 했다.
박 회장은 "주식은 벤처투자 하듯 해야 한다. 스페이스X 지분 가진 회사가 (미래에셋 외에) 없지 않나"라며 "손해 보더라도 장렬하게 미래에셋에서 손해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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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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