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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제주, 중국 범죄조직에 휩쓸리고 있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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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제주, 중국 범죄조직에 휩쓸리고 있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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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 104일 만에 발견된 장미란 씨 추정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제주 경찰이 실종 수색 과정에서 인터폴 황색수배 요청을 한 것을 두고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의구심을 나타냈다. 국내 실종 사건에서 일반적인 과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주 의원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제주 경찰이 시신이 발견되기 전에 경찰청에 인터폴 황색수배 요청을 했다"며 "황색수배를 요청하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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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적색수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다. 적색수배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잡을 때 하는 것"이라며 "황색수배는 피해자가 외국으로 끌려갔을 가능성이 있을 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주 의원은 "지금 현재 제주도의 치안 상황을 굉장히 대변하는 것"이라며 "제주 경찰이 봤을 때도 '아, 이 사람이 제주도에 남아 있지 않고 피해자가 뭔가 외국으로 끌려갔을 가능성이 있겠다. 그리고 인신 매매나 장기 매매 사건 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인터폴의 황색수배를 요청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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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구체적인 단서가 나와서 수배 요청을 했을 수도 있고 단서가 안 나왔지만 빨리 찾기 위해서 국내는 국내대로 수색을 하면서 인터폴에도 요청했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주 의원은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다. 국내에서 실종이 되면 인터폴 황색수배라는 실무적 요청을 하는 경우를 잘 못 봤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폴은 세계 경찰이다. 세계의 경찰망을 동원하는 건데 이 얘기는 뭐냐면 중국인 범죄와 관련된 위협이 실제적으로 제주도를 휩쓸고 있다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주도에서 발생한 중국인 연루 범죄들을 언급하며 소매치기를 거론했다. 주 의원은 "소매치기를 우습게 알면 안 된다. 소매치기는 고도로 훈련된 범죄 조직이어야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근데 중국인 소매치기들이 제주도를 들락날락거린다는 것은 이미 중국인의 범죄 조직이 타켓팅을 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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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의원은 "현실을 직시하고 제주도 치안을 높여야 한다"며 무비자 제도의 손질을 제안했다.

    그는 "중국인이 관광 업체에 돈만 주면 관광객으로 가장해서 언제든지 들어올 수 있다. 그러면 중국인이 극랄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도망올 수 있다"며 "제주도가 지금 뚫려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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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장씨를 발견하자마자 범죄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하는데 범죄 가능성이 꽤 높다. 경찰은 정신 차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희선 한경닷컴 기자 gimme_s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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