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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 리서치·전략 조직 확대…JLL·삼일·삼성SRA 출신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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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 리서치·전략 조직 확대…JLL·삼일·삼성SRA 출신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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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08월 25일 09:1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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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이 리서치·전략 조직을 확대한다. 두 회사의 사업 특성에 맞춰 시장 분석 기능을 세분화하고 외부 전문인력을 영입해 투자전략 수립 역량을 강화한다.

    코람코는 25일 코람코자산운용과 코람코자산신탁의 리서치·전략 조직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코람코운용은 자본시장과 산업·기업, 해외시장 분석을 투자전략에 연계하고 코람코신탁은 실물 부동산시장에 특화된 분석 기능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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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람코는 2007년 부동산 운용업계 최초로 조사분석실을 설치해 시장조사와 투자분석 업무를 시작했다. 2024년 섹터 전문화 체제를 도입한 뒤 관련 기능을 자회사인 코람코운용으로 이관해 통합 운영해 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다시 두 회사의 사업영역에 맞춰 역할을 세분화한다.

    코람코운용은 기존 리서치·전략실(R&S실)을 투자전략 중심으로 확대한다. 부동산뿐 아니라 증권과 기업, 인프라, 해외투자로 투자영역이 넓어진 데 맞춰 거시경제와 자본시장, 산업·기업, 글로벌 투자시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자산 배분과 투자전략 수립, 신규 상품 개발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R&S실장에는 박성민 전 JLL 아시아태평양 캐피탈마켓 리서치 임원을 영입했다. 박 실장은 JLL코리아 리서치팀장 등을 거쳐 아시아 주요 국가와 자산별 시장 펀더멘털, 투자 사이클과 상대가치 등을 분석해 글로벌 기관투자가와 운용사에 투자전략을 제공해왔다. 구성모 팀장은 삼일회계법인과 라자드 등에서 쌓은 기업분석 및 인수합병(M&A)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산업 분석과 신규 투자기회 발굴을 맡는다.

    코람코신탁은 실물 부동산시장 분석 역량을 강화한다. 삼성SRA자산운용 리서치센터와 마스턴투자운용 R&S실 등을 거친 지효진 팀장도 영입했다. 주요 부동산의 수급과 임대·거래시장, 자본 흐름 등을 분석해 리츠와 신탁, 개발, 자산관리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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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회 코람코자산신탁 대표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투자와 상품으로 구체화하는 데 리서치·전략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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