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차이는 제조 대기업의 성장 속도였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같은 제조기업이 급성장하며 해외 판매와 조달 기능을 빠르게 내부화했다. 세계 각국에 현지법인과 영업망을 구축하고 원료를 조달하기 때문에 상사를 거칠 필요성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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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최만수 특파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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