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1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길동역 외 2개 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길동 336의 4일대에 대한 기반 시설 등 충분 여부 심의(안)’를 조건부 가결 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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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는 대지면적 1038.8㎡로 굽은다리역 역세권에 포함된다. 주변 길동 368의 7과 길동 367의 1 에 2024년 12월에 이미 준공된 역세권 청년주택 2곳이 있다. 현재 건축물은 준공 후 35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이다. 대상지 전체가 제3종일반주거지역이다.
건축계획에 따르면 지상 13층, 높이 40.7m 규모로, 용도는 주거용 오피스텔,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용적률은 소규모 건축물과 20년 이상 운영 임대주택 등으로 용적률 완화가 적용돼 350%로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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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축 매입임대주택 중 공급유형은 청년형이다. 연립주택 28가구와 오피스텔 48실로 총 76가구를 29타입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도로, 공원, 하수 등 도시기능 유지를 위한 총 8개 기반 시설의 충분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가스공급설비 분야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압력 조정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비아파트 주거 공급 확대를 통해 도심 내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임대주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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