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출신 독립운동가 540명을 발굴해 국가보훈부에 포상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230명을 발굴한 데 이어 올해 310명을 추가로 찾아 당초 목표인 500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명단에는 강 지사를 비롯해 3·1독립만세의거에 참여한 길원봉·주종 지사, 비밀결사 활동을 벌인 강수성·노사석 지사 등이 포함됐다. 발굴 작업을 맡은 국립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는 지난해 5월부터 판결문과 형사사건부, 수형인명부, 일제 감시 대상 인물카드 등 국내외 자료를 분석해 이들의 행적과 공적을 확인했다. 최종 포상 여부는 보훈부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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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리 기자 smart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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