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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 중금리대출 100% 총량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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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 중금리대출 100% 총량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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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사와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국내 2금융권이 취급하는 중금리대출은 대출총량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당국이 서민금융 공급 활성화라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이 같이 정해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각 상호금융중앙회와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등 2금융권 가계대출 담당자를 소집해 연 간담회에서 8월 이후 실행되는 중금리대출 순증액은 모두 올해 대출총량 관리 대상에서 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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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대출(중도금·잔금·이주비)도 마찬가지로 8월 이후 실행되는 대출은 모두 금융당국이 정한 한도와 별도로 취급한다. 대부분이 집단대출을 중단한 상태인 상호금융권이 특히 숨을 돌릴 전망이다. 지역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은 접수 중단에도 그 전에 승인한 대출이 차례로 집행되면서 집단대출 잔액 올해 상반기 4조6000억원가량 늘었다.

    금융당국은 조만간 금융사별 대출총량을 정해 각사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가 기존 1.5%에서 3%로 상향조정되면서 금융권 전체로는 약 30조원의 추가 대출 여력이 생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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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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