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유수 브랜드와 협업해온 글로벌 아티스트 마츠이(matsui)가 한국 공식 파트너로 로운컴퍼니씨앤씨를 선택했다. 그동안 마츠이는 단일 품목이나 일회성 협업으로만 한국 시장에 얼굴을 비췄으며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국내 파트너십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운컴퍼니씨앤씨는 코스닥 상장사 애니플러스의 자회사로, 디자인연구소와 자체 생산라인, 물류창고를 갖춘 디자인·제조·유통 올인원(All-In-One)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알라딘 굿즈를 비롯해 K-POP 아티스트, 게임·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IP 굿즈를 기획·제작해왔으며, '페이보릿띵즈', '냥냥책방' 등 자체 IP도 직접 개발·운영해왔다. 기획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직접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이 이번 파트너십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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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컴퍼니씨앤씨는 파트너쉽의 시작으로 자사 온라인 브랜드 스토어 '페이지앤코(PAIGE & CO)'를 통해 마츠이의 대표 캐릭터 '마츠이 독스(matsui DOGS)'를 활용한 문구·독서·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출시했다.
북커버, 토트백, 스티키노트, 북마크, 페이퍼폴더, 미니 노트, 엽서 세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작품의 세계관을 녹이는 기획을 통해 마츠이 독스의 하루를 엿볼 수 있다. 마츠이 특유의 부드러운 선과 따뜻한 색감이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반응을 이어 데스크·사무용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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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이 작가는 "캐릭터와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국에서, 다양한 일상용품을 통해 마츠이 독스를 더 많은 분께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로운컴퍼니씨앤씨는 작품의 특색을 잘 이해하고, 전 과정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페이지앤코에서 출시될 마츠이 독스의 위트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atsui는 일본에서 태어난 작가로, 때로는 강아지처럼, 때로는 사람과도 같은 모습의 존재들을 유머러스하고 친근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독창적인 예술적 감각을 인정받으며, 현재 일본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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