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가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6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17년 연속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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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혁신성과 사용자 편의성, 심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코웨이는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2종(38㎡·82㎡)과 ‘인버터 제습기 23L’로 2관왕을 차지했다. 두 제품 모두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와 4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이번 IDEA 본상까지 거머쥐며,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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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핏 공기청정기는 자사 동급 제품 대비 크기를 각각 24%, 19% 줄이면서도 청정 면적을 넓혀 공간 효율성과 성능을 강화했다. 흡입부를 일체감 있게 마감해 내부 노출을 최소화했고, 상단 토출부에는 정전기 방지 소재와 분리 세척 구조를 적용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인버터 제습기 23L는 대용량 제습 성능과 함께 기존 모델 대비 3배 빠른 제습 속도를 갖춘 제품이다. 미니멀한 외관과 투톤 컬러를 적용해 인테리어 활용도를 높였고, 한 손 탈부착이 가능한 측면 물통과 360도 회전 바퀴, 히든 핸들 등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설계됐다.
황진상 코웨이 디자인랩 연구소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민해 심미성과 실용성을 조화롭게 구현한 결과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혁신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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