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증권은 21일 KT나스미디어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도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DB증권은 KT나스미디어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와 57.9% 증가한 323억원, 59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18.4%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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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전년 대비 확실한 이익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다만 3분기가 광고 비수기인 점을 고려해 전분기보다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봤다.
당장 KT나스미디어의 지난 2분기 실적도 디지털광고 턴어라운드(개선)에 힘입어 크게 개선됐다. KT나스미디어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22.8%와 199.2% 늘어난 323억원, 78억원으로 집계됐다. 디지털광고 성장은 넷플릭스와 티빙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용 취급고가 증가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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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연구원은 "확실한 실적 개선이 투자 포인트"라며 "최근 기존에 취득한 20억원 규모의 자사주에 대해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환원을 확대하기 시작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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