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912.95

  • 60.37
  • 0.88%
코스닥

801.94

  • 38.95
  • 4.63%
1/2

1000만명이 매주 쓴다…'AI 연구원' 시대 본격 개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1000만명이 매주 쓴다…'AI 연구원' 시대 본격 개막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논문을 요약하거나 질문에 답하는 데 주로 쓰였던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연구 전반을 지원하는 ‘AI 연구원’으로 진화하고 있다.

    ADVERTISEMENT


    오픈AI는 20일 서울 삼성동에서 협업 중심의 인터페이스인 챗GPT 워크를 이용해 국내 전문가들이 연구와 현장에서 활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챗GPT 워크는 여러 단계로 이뤄진 업무를 하나의 흐름으로 처리하는 게 특징이다.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모으고 슬라이드, 문서, 웹 앱 등 결과물까지 제작할 수 있다.

    고길곤 서울대 정보화본부장 겸 행정대학원 교수는 이날 이 회사가 개발한 업무용 AI 에이전트인 코덱스로 국가별 통계와 법령, 정책문서, 학술자료를 수집·구조화하고 데이터 분석과 보고서 초안 작성까지 연결하는 연구 업무 체계를 시연했다. AI가 자료 수집과 초안 작성을 맡고 연구자는 출처와 사실관계를 검증한 뒤 결과 해석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ADVERTISEMENT


    오픈AI에 따르면 코덱스는 지난 4월 세계 주간 활성 사용자 3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챗GPT 워크 출시 이후 두 제품의 합산 주간 활성 이용자는 1000만명을 돌파했다. 개발 업무에서 시작한 에이전트형 AI 활용이 리서치와 분석, 문서 작성 등 지식 업무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학술 연구에서도 AI에 맡기는 업무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매주 세계 약 130만명이 챗GPT를 고급 과학·수학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관련 메시지는 주당 약 840만건에 달한다.


    음성원 오픈AI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이제는 더 좋은 답을 얻는 데 그치지 않고 AI에 실제 업무를 맡기고 사람은 더 중요한 판단과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활용 방식이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