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일 오후 2시 서해구 소재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LNG복합발전소에서 적의 드론 공격에 대비한 ‘2026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드론 공격 등 고도화되는 복합 안보 위협으로부터 지역 핵심 시설인 에너지 인프라를 보호하고 국가 통합방위 태세를 확실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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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LNG복합발전소, 육군 제17보병사단, 인천경찰청, 인천소방본부, 국가정보원 인천지부, 서해구보건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등 10개 기관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민·관·군·경·소방은 합동으로 고강도 실전 훈련을 전개해 비상시 초동대응부터 시설 및 전력망 복구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역할에 숙달하고 유기적 공조 체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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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드론에 의한 발전기 타격 및 폭발 △직원 대피 및 초동소방대 대응 △군·경 초동 조치 △응급 구조 및 화재 진압 △군집 드론 격추, 폭발물 처리 △대공·대테러 합동조사 △드론 조종사 제압 △시설 피해복구 및 잔해 제거 순으로 진행됐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최근 전쟁 양상은 드론 도발 역량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며 "모든 역량이 통합된 실전적 훈련을 통해 대응 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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