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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셀 "신규 ADC 기술 바탕으로 가시적 사업 성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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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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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투셀 "신규 ADC 기술 바탕으로 가시적 사업 성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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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하는 인투셀의 박태교 대표이사는 19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효능을 극대화한 신규 약물과 차세대 링커 기술을 성공적으로 확보해 플랫폼의 확장성을 입증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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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투셀은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ADC 플랫폼 기술을 제공하는 본계약을 맺은 데 이어, 최근 신규 약물과 확장된 접합 기술을 공개했다.

      ADC는 암세포만 정확히 찾아가는 ‘항체(유도탄)’에 암세포를 죽이는 강력한 ‘약물(페이로드)’을 ‘링커(연결고리)’로 결합해 정상 세포 손상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차세대 항암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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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투셀은 이날 효능을 높인 새로운 페이로드로, 기존 넥사테칸을 개량한 아이소-넥사테칸(iso-Nexateca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외부 전문 수탁연구기관(CRO)에서 진행한 동물(In Vivo) 효능 시험 결과, 아이소-넥사테칸은 기존 블록버스터 ADC 치료제인 '엔허투'와 동일 용량 투여 시 종양 억제 효능이 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박 대표는 강조했다.

      약물과 항체를 연결하는 링커 기술도 추가로 내놨다. 인투셀은 신규 'TBA 링커' 개발이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기존 링커와 비교해 연결 가능한 약물 범위를 넓혀 약물과 링커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조만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확보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인투셀은 플랫폼 기술이전과 자체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을 병행하는 전략으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체 파이프라인 중 고형암 대상 후보물질 'ITC-6146RO(B7-H3 표적)'는 국내 3개 병원에서 임상 1a상을 진행 중다. 후속 파이프라인인 5T4 ADC는 전임상 단계에 진입했다. 신규 타깃 발굴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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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협업도 이어간다. 지난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체결한 첫 본계약(CLA)에 이어 후속 프로그램 협력을 진행 중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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