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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광역철도' 예타조사…공동 대응 나선 경남도·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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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광역철도' 예타조사…공동 대응 나선 경남도·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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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와 울산시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경남 김해 진영에서 양산 북정을 거쳐 울산 KTX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54.6㎞의 복선전철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조12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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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경남지사와 김상욱 울산시장은 19일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확정하고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기획예산처, 국토교통부 등에 발송했다.

    공동건의문은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사업의 경제성뿐만 아니라 지역 간 연결교통망 확충, 광역생활권 구축, 산업·물류 연계 및 국가균형발전 등 사업이 지닌 정책적 필요성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는 양 시·도의 의지를 중앙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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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문에는 창원(방위·원자력), 김해(스마트 물류), 양산(부품소재), 울산(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 거점 직결을 통한 초광역 산업·물류 융복합 벨트 완성과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순환망 구축,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대정부 결단 촉구 등 3가지 핵심 과제를 담았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수도권 집중과 청년 인구 유출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산업과 생활권을 연결하는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김해와 양산, 울산을 유기적으로 잇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대동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울산 시민에게도 지역 간 연계성을 높이고 이동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숙원사업”이라며 “양 지방자치단체가 원팀이 돼 국가균형발전의 성공적인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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